15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원세미나실에서 바로병원과 지역의료복지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 내 복지혜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에 대한 제반사항을 운영하는 ‘지역과 연계된 저소득층 의료혜택’ 프로그램과 ‘각 동 나눔검진사업 및 관절염 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교류·협력키로 했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의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의회에 다가설 수 있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