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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100명·일반인 9명 ‘하트세이버’ 추가 인증

심장멈춘 환자 53명 생명 구해

올해 인천지역에서 구급대원과 일반인이 심장이 멈춘 환자 53명의 생명을 구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구급대원 100명과 일반이 9명이 추가로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또는 일반인에게 주는 영예로운 호칭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갑자기 환자가 발생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재빨리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며,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97%에 달하며 골든타임 4분 이내면 50%의 생존율을 보인다./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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