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 김기용 단장이 자진 사임한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올 시즌 구단의 성적 부진과 메인스폰서 유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단장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FC안양 행정사무감사까지만 공식적으로 단장 업무를 수행한다.
FC안양은 후임 단장을 내부절차에 따라 차후 임명할 계획이며 단장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