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당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
보증심사도 완화
파주에서 치킨 전문점을 운영중인 김씨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결심했다.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서는 매장 바닥과 주방 등의 보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공사비에 운영자금 등 소요비용 2천여만원을 마련하는 게 문제였다.
시중 은행에서는 낮은 신용등급으로 번번이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자금마련에 고심중이던 김씨는 비슷한 처지의 옆 가게 지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기신보를 찾아 상담을 받은 김씨는 2천만원의 자금 고민을 해소,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정상 영업 중이다.
김씨가 도움을 받은 제도는 경기신보가 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을 지원하는 시·군추천 특례보증.
경기신보에 출연한 시·군이 추천한 기업이 대상으로 한 곳당 최대 2억원(소상공인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증심사도 다른 상품보다 완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의 숨통을 터준다.(문의 : 경기신보 고객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