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해 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갈매동 주민센터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동 청사가 포함돼 약 3년간 임시청사(너트클럽 4층)에서 행정을 운영해 왔으나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이번에 이전을 하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갈매동이 새로운 변화를 통하여 더 행복한 동이 될 수 있도록 갈매동 기간단체장들과 직원들이 합심해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