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왼쪽>과 황영신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사진 오른쪽>, 김병후 양평군 문화체육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광명시와 오산시에 이어 세 번째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되면서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모두 23개로 늘어났고 미설립 시군은 8개가 됐다.
현재 양평군 내 장애인은 7천168명으로 전체 군민(10만9천785명)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한명현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늦은 감이 있지만 양평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예산과 인력확보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사업도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도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