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경신진에서 ‘대상건설이 바로 발전을 촉진하는 참된 실천’이라는 리념에 따라 지역특색, 민속풍정, 력사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관광 소도시로 되기 위한 대상건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훈춘시 관광산업의 전략적인 발전구도에 결부시켜 경신진에서는 ‘한갈래 주선과 두갈래 지선’ 발전사로를 확정하였는데 경신진구역에서 방천에 이르는 주요 관광로선을 주선으로 하고 구사평, 륙도포, 룡산호저수지, 경신습지를 망라하는 동부지선 민속풍정습지관광기지와 로전, 회룡봉, 유리동촌을 아우르는 남부지선 홍색관광기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주선에는 관광봉사쎈터, 전시홀 및 상업거리 등 진구역 개조대상과 총투자액이 50억원이 되는 페라리 테마공원대상, 총투자액이 10억원이 되는 양로, 양생, 휴가, 레저 일체화의 양로양생레저기지대상, 총투자액이 5천만원이 되는 방천민속촌관광대상이 들어있고 동부지선에는 총투자액이 9천만원이 되는 조선족민속풍정원과 조선족민속체험관, 민속특색음식 등 대상, 륙도포촌을 중심으로 하는 습지관광대상이 포함돼 관광, 촬영, 음식, 숙박, 낚시, 관광, 휴가를 통합한 레저산업체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부지선에는 유리동 백년고택, 회룡봉혁명동을 테마로 홍색관광기지를 건설하게 되는데 장춘동호집단에서 5천만원을 투자해 통합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이미 16세대 조선족민속가옥에 대한 개조와 관련 기초시설 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 진에서는 ‘경신진의 발전은 관광산업에, 관광업의 흥기는 대상건설에 달려있다’는 총체적사로에 따라 당정지도일군이 총책임을 짊어지고 지도부 성원들이 구체적으로 감당하면서 전 진 상하가 중점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