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시청 광장에서 이석우 시장과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목사와 신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67만 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트리는 시청 광장과 지금동 남양주공원 등 2개소에 설치됐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33일 간 운영된다.
이 시장은 점등식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 시민에게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