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박찬희가 스포츠 근육 테이프 제조업체 락테이프 코리아와 기부금 협약식을 맺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가 이번 시즌 어시스트와 스틸을 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해 최대 300만원까지 기부금을 모으고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가 맡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 유니폼 광고 협찬도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50여 개 나라에 스포츠 근육 테이프를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7개 종목 국가대표팀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