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취약계층 유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지원을 위해 손을 걷었다.
도체육회는 6일 군포시에 위치한 가야사회복지관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과 최규진 사무처장,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물품전달식을 개최하고 체육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은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도체육회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시·군의 아동센터에 차례로 용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경기도민의 스포츠 복지를 견인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