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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결혼이민자 20여명과 ‘소통 데이트’

‘시민희망데이트’ 세번째 실시
다문화가족 현실·바람 등 대화
“모두 자랑스런 인천시민” 격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희망데이트’의 세 번째 데이트를 결혼이민자와 함께 했다.

시는 유 시장이 군·구 다문화가족센터에 근무하는 결혼이민자 20여 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시민희망데이트’는 인천의 희망과 비전을 테마별로 시장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 데이트다.

이번 ‘시민희망데이트’는 지역에서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및 가족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유 시장과 결혼이민자들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인천에 대해 현실과 바람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결혼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뿌리내릴 때까지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낸 결혼이민자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 자랑스런 인천의 시민이다”며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경험의 길라잡이를 지원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희망데이트는 300만 시대 인천의 가치재창조,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5대 주권 등 인천의 희망, 비전과 관련한 주제로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자유로운 데이트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인천 명사와의 대화’를,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특성화 고등학교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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