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최 시장의 토크콘서트는 자신의 삶 속에서 깨달은 노하우, 소중한 가치, 열 가지 소통법 등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까지 즉석 답변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120분 간 수강생들과의 자연스런 호흡 속에서도 강연 사이사이에 통기타연주자의 협연이 함께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강연의 신선함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올해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은 강연자 중심의 전달식 강연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형 토크콘서트’가 접목됐으며, 강연장소도 고양어울림누리와 아람누리 등으로 이원화해 수강층을 넓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