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장곡동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장곡어린이공원에서 완강기 및 화재 열감지기 사용, 소화기 사용 체험, 안전신문고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 실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화재 시 건물 내 완강기 사용 요령과 화재 열감지기 작동원리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눈이 내리고 3시간 이내에 제설작업을 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서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을 솔선수범해 치우자”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