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들이 7일 ‘온마을학교 토크콘서트’ 녹화방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오는 12월 말 남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namgu.incheon.kr/inn)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시민리포터 30여 명이 MC, 카메라, 기술, 스튜디오 진행 등 역할을 분담해 제작했으며 남구 평생학습관 온마을학교 마을강사 3명과 담당자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올해 ‘교육혁신 정착의 해’를 맞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슬로건 아래 1년간 진행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출연자들과 그 동안의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겼다.
특히 마을강사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온마을학교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