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 100선을 선정, 책자를 발간했다.
공사는 300만 인구 돌파를 기념해 ‘인천관광 100+!’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지역 10개 군·구 관광 관련 부서의 후보 추천 ▲주요 포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 선호도 선별 ▲대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 이벤트 실시 ▲분야별 전문가 평가 등 총 4단계 평가작업을 실시했다.
인천관광 100선에는 역사·문화, 자연경관, 박물관·전시관, 생활문화·전통시장, 축제, 국가무형문화재, 공공시설 등 관광자원을 크게 7가지로 분류하고 특히 ‘+!’에 해당되는 관광자원의 중요도를 표기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관광 100선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관광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인천여행 가이드 북’, ‘인천태교여행’ 등을 제작, 시민들의 지역관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