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향기택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천연향기로 택시 내부의 탁한 공기를 정화시키고 승객에게 즐겁고 편안함을 줌으로써 ‘택시의 승차 가치’를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성구운수(합)에서 시행중이다.
‘향기택시’는 숲 속을 연상케 하는 택시 내부 모습과 100% 천연향기로 승객이 이동 중에도 즐겁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사들은 향기택시 발대식에서 “가치 있는 택시 승차 문화를 정착시켜 승객에게 사랑받고 즐거움을 주는 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