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교직원들이 생각하는 학교 내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4.4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부터 약 한 달간 도내 2천292교 초·중·고 교직원 9만6천921명을 대상으로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교직원들이 매긴 관행 개선 평균점수는 4.45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34점에 비해 0.11점 오른 수치다.
질문 항목별로는 언어문화 4.51점, 예절문화 4.5점, 접대문화 4.25점, 회식문화 4.62점, 회의문화 4.26점, 의전문화 4.35점, 성인권문화 4.67점 등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