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선수 취업장려를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교육은 한국복지대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의 장애인 학생 대상 인재양성 교육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장애인체육회는 교수인력, 현장실습 등 장애인 및 장애인선수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게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및 장애인선수의 취업여건 조성은 생계유지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장애인선수 취업확대를 통한 장애인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진 한국복지대 총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학생의 사회적응과 취업장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6월 초 장애인 스포츠선수의 기업체 고용협약을 통해 도내 9개 기업, 59명의 취업을 알선했으며 향후 장애인선수의 생계여건 보장과 도정 방침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장려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