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도움으로써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탄봉사에는 허 지부장을 비롯, 김효경 부지부장, 송소선·곽정서 임원과 유경환 사무국장 등과 제66사단, 제3야전수송 교육단 장병 20여 명도 참가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조성, 선풍기와 쌀, 장학금 등을 전달해 온 가평군지부는 올해에는 연탄나누기 봉사를 선택했다.
허 지부장은 “연탄과 함께 숙박협회 회원, 관내 장병들의 마음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