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현장방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관호 부위원장과 김재동·배세식 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방문은 용현1·4동 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총 8곳에서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스포츠센터 보수공사장과 나비채 생태공원, 쑥골 마을박물관 등 공사현장과 주민편의·문화시설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화신동아 공동체 공간을 방문한 의원들은 “아파트 주민만이 아니라 인근 주택가 주민들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뒤 “스포츠센터 보수공사장은 준공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현장 실태를 둘러봤다”며 “앞으로도 구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