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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로 ‘홀로서기’ 도왔다

오산 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
카페사업단 등 올해 성과 살펴

오산시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희망과 사랑을 키워갑니다’를 주제로 2016년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자활 공로자표창, 자활사업보고 등과 함께 자활센터에서 새롭게 출발한 카페사업단, 세차사업단, 돌봄 서비스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활센터에 근무하는 1급 바리스타 전문인들이 손수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제공, 의미를 더했다.

손정환 시의회 의장은 “오산 지역자활센터의 운영단체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으나 새롭게 부임한 센터장의 노력이 결실로 거듭나고 있다”며 “의회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덕렬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의 기관으로서 진정한 긍지를 가지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센터는 지난 2014년 새롭게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되면서 ‘행복한 일자리 자활’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취업훈련자활교육상담 자활근로활동 등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사업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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