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날개짓 2017 희망을 만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와 가맹단체 전무이사, 시군지부 사무국장, 도청 체육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해군진해기지 사령부의 해군군항문화탐방 견학을 시작으로 2016 사업결과와 2017 사업계획 수립 및 가맹단체·시군지부 협역 활성화 방안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됐고 올해 제정된 청탁금지법과 정재원 동의대 교수의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됐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는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며 체육이 그 수단과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2017년에도 체육을 통해 장애인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