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대상’은 한 해 동안 입법, 행정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공정책 방향성 확립에 이바지하고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 시장은 올해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중에서 최초로 국비 3억 원을 제외하고 부채 제로 달성,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및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등 신성장 동력사업 유치, 실시간 재난대응 체계와 안전인프라 확충, 시민이 주도하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실현, 신한류 문화관광·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및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최근 인하방침이 결정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불공정한 통행료 개선, 복지나눔 1촌맺기도 주요 정책으로 꼽혔다.
최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104만 시민의 참여자치와 혁신적인 공직시스템으로 계층별, 지역별, 성별, 연령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