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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연말연시 특별감찰

공직기강 확립·시민불편 개선
AI 유입 차단 위해 방역도 점검

인천시가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통과와 권한대행 체제 시작 등으로 인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내년 2월 3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시정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연말·연시,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시민생활 불편요소를 사전에 점검 개선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3개반 52명의 감찰인원과 군·구, 공사·공단 감찰부서 전 직원이 대거 투입된다.

특별감찰은 공직기강 훼손, 부청청탁, 토착비리, 시민불편 등 4개 분야가 중점 대상이다.

또 시 감사관실은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천유입 차단을 위해 각 기관별 방역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정중석 시 감사관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위법사항이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며 “시민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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