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그 동안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보관하던 기관표창을 통합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높아진 시의 위상과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관표창을 통합전시하는 ‘상상(賞賞) 인천갤러리’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상 인천갤러리’는 표창 전시공간과 수상내용 및 장면을 연속 표출하는 디지털 화면으로 구성됐다.
올 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감사관실의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각 부처 장관표창 등 총 4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정부 우수 및 모범공무원, 올해의 공무원, 우수 간부공무원 등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시에서 선발된 모범공무원 140여 명도 디지털 화면에 게시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