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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제주Utd 공격수 김영신·미드필더 장은규 영입

군입대로 생긴 공백에 큰 힘
선수단 내달 2일 본격 담금질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베테랑 공격수 김영신(30)과 젊은 미드필더 장은규(24)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해 제주와 상주 상무를 거치며 꾸준히 활약한 김영신은 2016시즌 후반기에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돼 20경기에 출전, 3도움을 기록하는 등 K리그 통산 175경기에 출전하며 노련미와 챌린지 무대 경험까지 갖췄다.

함께 임대 영입한 장은규는 2014년 제주에서 데뷔해 첫 해부터 주전을 꿰찬 젊은 미드필더로, 2016시즌 경남으로 임대돼 36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소유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이종원, 정선호의 군입대로 발생한 성남의 중원 공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성남은 오는 1월 2일 선수단을 소집해 클래식 승격을 위한 첫 담금질에 들어간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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