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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농어촌 빈집 지속 정비

인천시는 올 해에도 농어촌에 거주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와 군비를 50%씩 총 9천만 원이 투입되며 정비대상은 강화·옹진 농어촌지역에 1년이상 거주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이나 건축물이이다.

지원조건은 세대당 150만 원을 기준금액으로 정하고 특별히 도서지역은 폐기물 해상운반처리를 감안해 150~242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2월 28일까지 건축물대장 등 소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해당 군청·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빈집철거에 따른 주민반응을 매년 모니터링 해 농어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서지역에서 빈집정비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사업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 62동 6천200만 원, 2015년 73동 8천400만 원, 2016년 76동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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