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동주민센터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구정에 우선 반영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구정운영의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옥련1동(12일) ▲옥련2동·선학동(13일) ▲연수1·2동(16일) ▲연수3동·청학동(17일) ▲동춘1·2동(18일) ▲동춘3동·송도1동(19일) ▲송도2·3동(20일)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장 연두방문을 내실있게 진행해 각 동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