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부시장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다산묘역에서 청렴 결의 배례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국 배식을 하며 직원들과 만나는 간소한 취임행사를 가졌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20여 년간의 행정경험으로 얻은 모든 걸 시정에 쏟고자 한다”며 공직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취임 직후 최 부시장은 AI 방역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AI 방역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 부시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행정자치부에서 행정선진화 담당관, 조직기획과장, 장관 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