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에 이수봉(56·사진) 계양갑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11일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이수봉 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인천에서 국민의당은 친구같은 정당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기득권 정당과는 확실히 다른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조기대선 국면과 관련, “인천은 전국 선거판의 바로미터”라며 “인천이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국민의당 인천시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