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맞춤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급여가구 중 중증(1급~3급)장애인가구로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주택(1년 이상 거주)에 거주하는 경우도 집주인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높은 가구,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고령장애인가구, 여성장애인 가구 등 구 자체 기준에 따라 최종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