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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생활불편 해소 만전 오산시, 8개 대책반 운영

오산시는 설을 맞아 오는 27~30일까지 ‘시민생활 불편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 수송, 재난·재해, 환경, 수도, 보건분야 등 8개의 대책반(84명)을 편성,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물가연료대책반은 중점관리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에 나서며 수송대책반은 교통 혼잡 예상지역 안내, 차량 안전 점검 및 운송 질서 지도 등을 진행한다.

또 재해대책반은 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해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대책반은 오는 28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쓰레기 적체 해소와 불법 투기행위 단속 및 환경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수도대책반은 계량기 동파 및 누수, 비상급수 등의 경우를 대비해 직원 및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 대기를, 보건의료반은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진료과목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171개소를 지정·운영하게 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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