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근 스마트폰 민원지도를 제작,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민원지도’는 시민들이 ‘행정자치부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지난 2016년에 신고한 1만1천787건에 대한 위치정보를 활용, 작성한 것으로 한눈에 민원신고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예산지출없이 자체제작 및 활용이 가능한 좋은 사례로 향후 ‘민원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활용 및 ‘민원 신청위치 변경사례 분석’ 등에 활용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스마트폰 민원지도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