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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올해 수산정책 추진 의견 수렴

수산포럼자문위원들과 간담회
어업인 공감대로 해양주권 노력

인천시가 인천의 해양주권 회복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일 청사 내 장미홀에서 수산업계·학계·수산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수산포럼자문위원 20여 명과 함께 ‘인천수산포럼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유정복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수산정책추진 방향을 살폈으며 인천의 해양주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해양주권 회복을 위해 올해 수산업분야 44개 사업에 249억9천800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연안바다목장화사업에 20억 원, 고효율 어선유류절감장비지원에 17억4천만 원, 지방 어항건설에 42억5천만 원, 수산종묘매입방류에 20억 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유 시장은 “그동안 접경수역인 서해5도 NLL지역 주변의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수산자원의 감소로 인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바다를 빼놓고는 인천의 미래발전을 말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인천 수산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업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업무개발을 도모해 나가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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