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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치재창조 올해 선도사업은 무엇일까

민간 29건·지자체 13건 제안
1차 서면·2차 전문가 심사 거쳐
100인 시민이 최종 평가·선정

인천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2017 인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 제안사업’에 총 42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기관·단체·연구소·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민간부문에서는 ‘심청전을 기반한 웹툰 개발’ 등 총 29건, 51억9천900만 원의 사업이 제안됐다.

군·구에서는 ‘백제 사신길 조성사업’ 등 총 13건, 37억9천500만 원의 사업이 접수됐다.

시는 제안사업을 상대로 오는 13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한 뒤 민간부문은 21일까지, 군·구는 24일까지 각각 2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3차 전문가와 청중평가단 심사는 각각 오는 3월 3일과 3월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차 심사에는 100인의 시민(청중평가단)이 참여,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평가·선정한다.

우수 선도사업 제안 기관·단체·연구소·기업체 등에는 건별 최대 3억 원에서 최소 5천만 원까지 총 6억8천만 원의 시 보조금을, 군·구에는 건별 최대 5억 원에서 최소 1억 원까지 총 10억 원의 군·구특별재원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상반기에 ‘인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 공모를 통해 ‘인천 미식로드 1탄 - 푸드트럭 야시장 & 버스킹’ 등 총 8건의 우수사업을 선정, 총 11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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