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역, 안양로, 호계하행 등 시외버스정류장 3개소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로 무선인터넷(Wi-Fi)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통신사가 설치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무상설치됐으며 승객들은 해당 시외버스정류장에서는 ‘Anyang_freewifi’를 찾아 선택하면 된다.
현재 시는 시의 자가통신망을 활용,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교육시설과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재래시장, 공원, 하천 산책길 등 공공장소에 155개의 무선인터넷(Wi-Fi)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