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주르 LNG기지 프로젝트는 가스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월 수주에 성공한 사업으로서 공사는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시운전 및 운영매뉴얼 작성, LNG탱크설계 및 기자재 구매 등 총 6천만 달러 규모의 역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는 기존 수주사업 외 LNG기지 운영사업을 추가적으로 수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사는 국내 LNG기지 운영현황 및 해외 LNG기지 사업 추진현황 소개 등을 통해 공사의 LNG기지 운영노하우와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LNG기지 운영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쿠웨이트 알주르 LNG기지에서도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