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연천군 홍보관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군은 54㎡ 규모의 ‘구석기나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문화재, 지질 등의 관광자원과 구석기 축제 등 특색있는 이미지를 부각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및 홍보 전문 도우미를 배치하고, 구석기 원시인과의 기념사진 촬영, 연천 관광 홍보 영상물 상영,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청정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역사문화와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DMZ 안보관광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관광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연천군을 국내외 관광 메카로 발전시켜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