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도심 속 명물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매주 3회(수·금·토)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둠벙(웅덩이)에 봄이 들다’, ‘이른 봄, 물가 생명을 만나요’란 주제로 각각 오전·오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수요일 오전엔 연령 불문 단체, 오후엔 초등학생이다. 금요일은 오전 성인, 오후 유아다. 주말인 토요일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www.gunpo.go.kr/main/chomakgol/index.jsp)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해 많은 가족이 교육과 여가를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난 1~2월 교육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자연의 신비와 가족의 행복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생태공원과(☎031-390-4051~3)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