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동인천 역세권에 약 2조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높이 330m의 80층 초고층 상업시설과 배후 주거단지로 공동주택 5천800여 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지만 공익사업으로 추진, 공정한 토지보상과 재정착을 원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월 초순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후 사업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