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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찾아가는 자세기구 방문서비스’ 확대 추진

인천시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세유지기구 이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세기구 방문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가의 자세유지기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 장애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세유지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척추변형, 뇌성마비, 근육질환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자세유지대 및 자세유지기구, 이동기기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지원하는 ‘장애인 자세유지 보급사업’의 혜택을 받은 중증장애인은 1천855명이다. 시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올 한해 약 2천명이 넘는 중증 장애인들이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작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인천 거주 등록장애인은 노틀담복지관 홈페이지(www.pmac.or.kr)나 자세유지기구센터(☎032-540-8988)를 통해 상담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만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특수시책 사업으로 ‘인천형 공감복지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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