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는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부전증 등 133종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 적합자다.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해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진료비 133종, 만성신부전 요양비, 보장구 구입비 8종,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11종, 간병비 11종과 특수식이 구입비 7종 등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