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17년도 민간참여 도시녹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공원 및 전철 4호선 수리산역 앞 공한지 등에 철쭉(자산홍) 1천주를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 기금 210만 원을 부담, 철쭉나무 자산홍을 구입해 진행됐으며 11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시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청결 유지 및 분기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토록 할 것”이라며 “시내 주요 가로변, 전철역 앞 공한지 등에 민간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