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 옥정에 ‘유-시티복합센터’ 건립

안전·문화·복지서비스 한 곳에
250억원 투입 내년 12월 완공

수도권 북부의 최대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에 내년 말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유-시티(U-City) 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양주시는 최근 옥정신도시 문화공원 2만2천510㎡에 신도시 교통·방범 등 통합관제 기능과 문화·체육시설을 겸한 ‘U-City 복합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복합센터는 250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2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1천121㎡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복합센터에는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통합관제센터를 비롯, 25m 6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복합센터를 옥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해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복합센터 외에도 올해를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정해 보훈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권 스포츠센터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 공사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U-City 복합센터는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안전, 문화, 복지 수요에 맞춰 한곳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