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5월 13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내빈,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을 행복하게, 세대가 소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2·3세대가 함께하는 걷기부스, 전통부스, 세대공감부스가 운영되며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낭랑 18세 실버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용호중학교 댄스 동아리 어딕션의 칼군무, 해밀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 등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