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시즌 프로농구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홈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KGC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61-75로 패했다.
전날 데이비드 사이먼, 오세근, 이정현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기선을 잡았던 KGC는 발목부상으로 결장한 키퍼 사익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차전을 내주며 1승1패로 원정길에 나서게 됐다.
KGC는 1쿼터 중반 삼성 이관희가 KGC 이정현을 밀쳐 퇴장당하는 등 과열된 분위기 속에 2쿼터까지 2점 슛 20개를 던져 7개만 성공해 성공률 35%의 슛 난조 속에 36-30, 6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초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을 앞세운 삼성의 기세에 밀리며 3쿼터 7분12초를 남기고 36-36,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라틀리프에게 연속 6점을 내줘 36-42로 끌려갔다.
사이먼과 오세근의 골밑슛, 이정현의 미들슛으로 추격에 나선 KGC는 48-51, 3점 차로 따라붙은 채 4쿼터를 맞았고 이정현의 2점포로 50-51, 1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KGC는 골밑을 지키던 사이먼이 5반칙으로 아웃되면서 다시 위기를 맞았고 이정현이 3점포를 쏘아올렸지만 임동섭의 3점슛과 라틀리프의 골밑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린 삼성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14점 차 패배를 당했다.
양 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