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5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에 맞는 일자리부터 새롭게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을 선도함과 동시에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남양주 4.0’ 사업을 선별해 위험한 현장, 3D 업종, 행정복지서비스, 기반시설, 안전시설에 우선 도입하고 지능형 일자리부터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에게는) 컴퓨터 언어, 무선통신의 이해 등 기본 지식과 원리를 습득해 응용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달 4일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하고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달 14일에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행정학회(AAPA)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행정으로 최우수 도시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