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산나물 진상행렬로 시작을 알린 이번 축제는 산적소굴, 산촌주막, 놀이마당, 예술장터, 산나물 힐링마당,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대회 등 양평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산나물 인형극, 상설공연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 것은 물론, 산나물 열차, 관계자 전용차량 주차장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축제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찾아오신 분들이 축제기간뿐만 아니라 용문산관광지를 자주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2부 행사는 오는 12~14일 3일간 경의중앙선 용문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