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檢, ‘채용청탁 의혹’ 최경환 의원 비서관 징역18개월 구형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경북 경산지역구 사무실 인턴 직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최 의원의 비서관 정모씨(43)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재판에서 “정씨가 전홍기 전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에게 사건을 축소하도록 적극적으로 위증을 교사했으며,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을 주도적으로 은폐하려 했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등 범행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정씨는 이날 법정 심문에서 위증 및 위증 교사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며, 최 의원 사무실 인턴 황모씨의 인사청탁과 관련해 경산지역구 사무국장 오모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전씨에게 부탁했다고 주장, 최 의원의 인사청탁 개입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

/안양=윤덕흥·박국원기자 pkw09@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