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대표적인 예술공간인 구리아트홀의 개관 5주년을 맞아 공연장 최초로 지하 1층에 설치된 아기들의 휴식공간인 수유실을 리모델링했다.
14일 구리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아트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시설을 활성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가 천재와 함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가 천재의 대표 브랜드인 ‘클랜씨’만의 스토리로 꾸며져 엄마와 아기가 기존보다 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힐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산뜻한 분위기로 리모델링 됐다.
한편, ㈜어린이가 천재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회사로, 스토리가 있는 유·아동 의류와 액세서리뿐 아니라 도서, 완구, 애니메이션 등을 폭넓게 제작하고 있으며, 구리아트홀과는 지난해 구리아트홀이 기획한 ‘상상마을에서 만난 상상친구전’에서 인연을 맺었다./구리=이화우기자 lhw@